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문단 편집) ==== 총평 ==== 해외에서의 반응은 국가별로 천차만별인데, 조 편성 최고의 승자는 아르헨티나라는 게 공통된 의견. F조의 무난한 조편성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16강에서 만나게 될 E조에서 올라올 수 있는 팀들도 조 편성 시점에서 봐서는 어딘가 모자라거나 나사가 빠진 팀들이라[* 평가전에서 한국에게도 패한 스위스,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에게 패해서 지역예선 탈락하네 마네 했다가 겨우 올라온 프랑스, 뼛속까지 [[안방 챔피언]] 에콰도르. 월드컵을 치르는 대륙 중 하위권인 북중미, 그 중에서도 하위권인 온두라스다.] 8강 진출까지 무난한 것은 물론 8강에서 만나는 G/H조 승자를 잘 만난다면 4강 이상의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이다.[* 벨기에 vs 미국 승자와 붙게 되는데, 독일 같은 괴수를 만나는 것보다야 포르투갈이나 벨기에 같은 팀을 만나는 게 백번 낫다.]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프랑스]](물론 프랑스보다는 스위스나 에콰도르 같은 팀이 더 유력하긴 하다), 8강에서 [[독일]]이나 [[포르투갈]] 혹은 [[벨기에]]를 만날 가능성이 있어서, 일단 조별리그 통과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지만 토너먼트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대체로 프랑스가 어중간한 성적을 찍지만 않는다면 8강까지는 무난하다는 평. 다만 8강에서 유력한 상대인 포르투갈 혹은 벨기에야 충분히 승산이 있지만, 독일에 대해서는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두 번의 대회에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반드시 피하고 싶은 상대다. 독일은 [[유로 2012]]에서 본 바와 같이 아무리 강팀들과 섞어놔도 1등을 먹는 국가다.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전통적으로 상당히 강하다. 게다가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서로를 껄끄러운 상대로 인식하기에 어떻게든 조 1위로 마무리해서 보다 쉬운 상대를 만나려고 할 것이다.[* 독일의 관점에서는 아르헨티나보다는 이란이 훨씬 쉽고 아르헨티나의 관점에서도 독일보다는 포르투갈이 훨씬 쉽다. 저쪽(ABCD조 그룹)에 스페인, 브라질,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포진해있다고는 하지만 스페인과 네덜란드 중 하나는 이쪽(EFGH조 그룹)으로 반드시 넘어오게 되어 있고 이탈리아도 높은 확률로 이리로 넘어오게 되어 있다. 따라서 독일의 입장에서 죽음의 대진을 피하려고 일부러 조 2위를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독일은 조별리그에서만큼은 끝판왕인지라 무조건 1위라고 보는 게 정설이다.[* 독일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적이 이 대회까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조별리그에서 한 번 졌던 것]] 자체가 몇십 년 만의 일일 정도로 조별리그에서 압도적 강세를 보이는 팀이다.] 유로 2012 때도 이보다 더한 죽음의 조인 독일-네덜란드-포르투갈-덴마크가 걸렸어도 조 1위, 그것도 전승으로 조 1위를 거머쥔 게 독일이다. 다만 독일의 경우 경기력과는 좀 다른 이유로 이번 월드컵에서 꿀조를 바라는 이들이 많았는데, [[미로슬라프 클로제]] 때문이다. 그가 그 동안 3개의 월드컵 대회에서 많은 골을 넣어서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썼고, 이제 그는 월드컵 본선에서 넣는 한골 한골이 기록, 전설이 되는 상황. 이 중요한 시기에 비교적 힘든 조에 편성되어 클로제를 주전에 넣으리라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포르투갈과 가나를 먼저 두들겨 패고 조 1위를 확정해야 3차전에서 클로제를 선발로 쓸 수 있는데 3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1위가 미리 확보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물론 그동안 클로제가 너무나 잘해준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참급에 해당되는 노장([[1978년]] 생, 만 36세)이라 해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엔트리에는 거의 100% 넣어주겠지만, 전경기 주전으로 뛰기에는 무리수가 없지 않다. 2014년 기준으로 클로제의 나이는 한국 나이로 37살. 머지않아 40대다. 개최국 브라질은 조별리그는 만만하게 걸렸는데 16강에서 만나게 되는 B조에서 올라올 팀이 필시 스페인이나 네덜란드가 분명하다는 점에서 [[영 좋지 않은]] 점이 있다는 반응이고,[* 심지어 브라질은 16강에 진출하면 스페인이나 네덜란드와, 8강에 진출하면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와, 4강에 진출하면 독일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높아,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헬게이트가 열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마치 2002년 월드컵 때 대한민국이 16강 이후 만났던 팀들이 순서만 바뀌고 그대로 걸릴 수도 있다. "16강 스페인 → 8강 이탈리아 → 4강 독일" 이런 식이었다.] B조의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조 편성도 짜증나고 16강 상대도 그지 같다[* 조 편성을 보면 다른 조들은 16강에서는 꿀조/죽음의 조끼리 붙도록 균형이 맞춰진 편성이 나온지라 16강 대진까지 서로 걱정하는 조는 A,B 뿐이다.]는 말을 하고 있어서 사실상 브라질을 피하자는 일념 하에 펼쳐질 B조 첫 경기는 혈전이 예상된다. 영국 [[BBC]]의 월드컵 조 추첨 방송[* EPL 리뷰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Match of the Day의 출연진과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튼 FC|에버튼]] 감독이 출연.]은 시작 무렵에는 유쾌한 분위기였다. [[http://www.youtube.com/watch?v=rf5vVrH0h1o|#]] "잉글랜드가 월드컵 몇 강까지 갈까요?"하는 투표를 진행하던 중간 결과가 16강>8강>"조별리그 탈락">...으로 나왔을 때 진행자 [[게리 리네커]]가 "[[스코틀랜드]], 투표해 줘서 고마워요♡"하는 드립도 날렸고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에게 스페인 축구 얘기도 곁다리로 들어보거나 "우리가 솔직히 세계 최강은 아니지만 상대팀 걱정보다는 이동거리나 환경 걱정하는 게 더 맞지 않겠냐"는 얘기도 서슴없이 꺼낼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특별 포트로 배정된 팀이 들어갈 조가 우루과이의 D조로 드러나고 특별 포트로 뽑은 추첨볼에서 이탈리아가 나오면서 12.5%의 확률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같은 조가 될 가능성이 생기자 분위기는 은근히 불안해졌다. (당연히 같은 순간 이탈리아 축빠들 사이에서는 일제히 탄식이 쏟아졌다.) 그래도 3번 포트에서 제일 껄끄러운 상대인 멕시코가 여길 피해서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 되었지만, 이후 4번 포트의 팀들이 슬슬 드러나면서 문제가 터졌다. 내레이터는 C조에서 그리스가 걸린 뒤부터 D조 걸리면 이탈리아 또 만나고 크게 망[* 이 둘은 [[유로 2012]] 8강에서 120분으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혈전을 치렀다. 물론 잉글랜드의 승부차기 패배. D조 추첨 당시 이탈리아는 D4 순번이었고 D조에서 빈자리 하나는 D3였다.]이라고 걱정하며 기도를 하였고 잉글랜드 축덕들도 마찬가지로 4번 포트의 볼을 뽑던 제프 허스트 경을 보며 D조를 피해가길 기원했다. 그런데 결국 잉글랜드가 정말로 나오자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고 제프 허스트 경을 매국노로 욕하는 이들까지 나타났다. 게다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 장소는 [[아마조니아]] 유역 도시인 마나우스인데 그 동네는 딴 곳과 넘사벽의 거리 차를 보이는 아주 먼 곳인 데다가[*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이동거리의 총 합이 10,000km를 호가한다.] [[습도]]가 99%라서 경기하기 짜증나는 환경이라는 점까지 알려지자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팬들은 더욱 경악했다.[* 그래도 잉글랜드로서는 불행 중 다행으로, 마나우스만 겁나 멀 뿐이지 나머지 두 경기장은 베이스캠프가 될 대도시 [[리우]]와 매우 가까운 동네다.] BBC의 내레이터는 잉글랜드 추첨 이후 징징질을 이어가다가 바로 다음 순번에서 프랑스가 스위스/에콰도르/온두라스랑 같은 조로 걸리자 'Dream Draw(꿈의 조)'라 하며 부러움 섞인 장탄식을 연거푸 쏟아냈다. 조 추첨이 마무리된 후 MOTD 스튜디오는 초상집 분위기. [[앨런 시어러]]는 이보다 나쁠 수 없다는 반응이고, 옆에 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그래도 너네는 조별리그만 뚫으면 콜롬비아, 일본 이런 애들이자나..."[* 잉글랜드/이탈리아 입장에서는 콜롬비아가 강팀이라고는 하지만 그간 국제무대에서의 경력이라든지 선수 구성이라든지 여러 사항을 보면 분명 D조의 징그러운 팀들 보다는 나은 상대다. 콜롬비아를 같은 조에서 만난다는 건 어느 팀이라도 피하고 싶어하는 게 사실이지만, 우루과이에다 이탈리아/잉글랜드 같은 혐오스러운 상대와 조별리그부터 묶이는 것보다는 낫다. ] 또는 "그래도 이렇게 빡세게 걸렸으니 준비 단디해서 최상의 팀으로 임할 수 있지"하며 위로했다. 하기사 스페인은 조 편성도 만만치 않은데 잘못하다간 16강부터 브라질 만나게 생겼으니 그리고 우루과이를 논하는 장면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팬들을 제외한 섬나라 축빠들의 공적]]의 화려한 골 퍼레이드를 보여주며 잉글랜드 축빠들의 혈압을 더욱 높였고 옆에 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맞아맞아 걔 때문에 [[에버튼 FC|우리]]도 고생했지." 하며 두려움을 부추겼다. 이러다 보니 BBC 진행자들은 "그래도 브라질이랑 개막전 안 걸려서 다행이자나." 하며 겨우 [[정신승리]]하는 서글픈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BBC 홈피에서의 잉글랜드 성적 투표는 죽음의 D조에 걸렸음이 확인된 순간 당연히 "조별리그 탈락"의 득표율이 미친듯이 높아졌다. 영국 언론들이 이번 월드컵 진출팀들을 동물에 비유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글이다. [[잉글랜드|자국]] 디스가 쩔어준다. [[http://gomsal.tistory.com/300|#]] 물론 이들의 투정은 약과. 3번 포트의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가 앞서 들어간 조에 들어가자 16강 전망이 이보다 더 암울할 수는 없다고 절망했으며, 그렇게 절망하다가 잉글랜드까지 낑겨들어오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지못미]] 코스타리카는 진짜 월드컵에 무단결석해도 이해해줘야 할 정도의 극악무도한 대진표를 받고 말았다. 그러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H조가 꿀조라며 내심 한국을 부러워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동거리가 짧다는 점이 매우 부러운 모양. 한국 축구 팬들도 무난한 조 편성이라는 분위기. 3번 포트에서 멕시코-호주-일본-코스타리카-온두라스-이란 순으로 뽑히고 한국과 미국이 남았는데 G조에는 독일과 가나가, H조에는 벨기에와 알제리가 들어가 있어서 한국 축구 팬들은 다음 차례에 미국이 걸리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G조에 들어갈 3번 시드 추첨볼을 까자 정말로 미국이라는 쪽지가 나와서 한국은 자연스럽게 H조에 배치되면서 이를 본 한국 축구 팬들은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4번 포트를 뽑을 차례가 됐는데 유럽 팀 중에 네덜란드나 잉글랜드 같이 톱시드 탈락한 팀들이 아직 남아 있고 하필이면 한국이 마지막 조에 있어서 긴장감이 더 고조됐는데 하나씩 뽑은 결과 그나마 무난한 러시아가 H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 축구 팬들은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아시아 국가에서는 의외로 이란이 16강을 쉽게 갈 지도 모른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하는데, 일단 이란은 보스니아와의 전적이 앞서는데다 아프리카 팀들과의 상성도 나쁘진 않은 편이라 2010년 한국이 그랬듯이 아르헨티나가 착실히 3승을 쓸어담고 나머지 두 경기를 분발해 준다면 의외로 16강에 쉽게 진출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많다. 이란은 그 전까지 3번 본선에 갔는데 모두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만약 이란이 이 대회에서 16강에 간다면 본선 진출 4번만에 처음으로 조별 리그를 통과하게 된다. 아르헨티나가 이란만 이기고 나머지 팀과 비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쉬운 조니까 조별리그에서는 [[리오넬 메시]]없이 조별리그 경기를 뛰면 그렇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란 뿐만 아니라 같은 조의 다른 팀들도 아르헨티나와는 비기기조차 어려운 전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란 입장에서도 2010년 대한민국 대표팀의 재현을 충분히 노릴만하다. 한편 일본은 남미국가인 콜롬비아가 걸린데다 그 콜롬비아에는 [[라다멜 팔카오]]와 중거리에서 뻥뻥 날려대는 [[프레디 구아린]]이 버티고 있다. 게다가 투레 형제와 드록바가 버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도 만만치 않으며, 그나마 그리스가 만만한데 그리스 역시 전 대회보단 전력이 강화되었다는 평이기는 하지만 지역예선에서는 그 동안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진출한 적이 없었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져서 올라왔다. 그래도 일본은 양반이지 호주는... 같은 조에 지난 월드컵 결승 진출팀들이 있는데다가 역시 남미팀이고 전 대회 16강 전력이 있는 칠레와 묶였다. ESPN에선 이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일본보다 높게 점쳤으며 한국은 다소 어려운 3위로 예측했으며 일본은 코트디부아르와 피터지는 혈투 예상이고 호주는 역시나 포기했다. 그래도 자기들 빼고 나머지 팀들이 모두다 월드컵 우승 유경험팀인 멸망의 조에 속한 코스타리카보다는 상황이 그나마 낫긴 하다. 윌리엄 힐에서는 이번 월드컵 준결승에서는 역대 최고의 꿈의 대진이 나올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브라질 VS 독일, 아르헨티나 VS 스페인이다.[* 결과적으로는 스페인 자리에 네덜란드가 들어갔다. 물론 이 정도 대진도 꽤 수준급 4강 대진표다.] [[파일:/image/023/2013/12/13/2013121300047_0_59_20131213151805.jpg]] 또한 오직 징크스 하나만으로 본 월드컵 결과로 본다면 아르헨티나 우승, 프랑스 준우승, 한국 16강이라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6788|#]] [[파일:/image/436/2014/03/05/2040675377_yZMaKX12_B1D7B8B201_59_20140305200003.jpg]] 어찌 되었든 예측은 예측일 뿐, 실제로는 경악스러운 사건들이 줄줄이 발생했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UEFA 유로 2012|바로 전 유로 대회]]의 우승국과 준우승국이 동시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스페인은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났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스페인 vs 네덜란드|네덜란드에 1:5로 대패하고]], 한 번도 진 적 없는 칠레에도 0:2로 지면서 일찌감치 짐을 쌌다. 호주를 3:0으로 이겨 만회했지만, 그 전에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여서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전 대회 우승국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월드컵 조별리그 1경기를 남겨둔 상태로 조기 탈락한 사례가 되기도 했다. 이탈리아도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이겼지만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에 0:1로 지면서 월드컵에서 2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죽음의 조를 뚫고 8강까지 갔다!!!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과의 승부에서 1:7로 지는 굴욕을 겪었다. 이 부분은 [[미네이랑의 비극]]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